2015년 세계캠핑대회

개요

전라북도 완주에서 2015년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제83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 완주대회가 열린다.
무궁화오토캠핑장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행사는 38개 회원국에서 20,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유럽형 가족소통 놀이 문화인 캠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자동차 캠핑문화의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라북도 완주의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세계적인 오토캠핑캐라바닝장의 메카로 자리매김 등의 효과가 있다.

  • 캠핑이란

    캠핑의 역사를 올라가 보면 대상들이 육로를 따라 무역을 하기 위해 떠나는 기나긴 여정 동안, 혹은 집시들이 거주지를 옮겨 다니며 유랑생활을 할 때, 예술단들의 공연 여정에도 캠핑 생활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오락 기능, 레저 기능으로서의 캠핑은 자동차라는 교통수단이 대중화되고 도로망이 발달하면서부터이다.

    또, 캠핑카의 보급으로 장기간의 캠핑여행도 가능하게 되었다. 결국 도로의 발달과 국민소득증대는 자동차 여행의 급속한 보급을 가져 오게 되었다.

  • 캐라바닝이란

    차량을 이용한 캠핑문화의 보급은 하우스 개념과 이동 수단 개념을 동시에 갖춘 캐라반의 탄생으로 더욱더 폭넓은 계층으로 확대되어 왔다.

    대표적인 종류의 예는 모터캐라반(캠핑용 자동차로 운전석 뒤로 침실, 조리대, 화장실 등 기본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달려 있다)과 캐라반이라고 지칭하는 트레일러형(무동력으로 다른 차와 연결-렉카-에 의해서만 이동이 가능하고, 내부는 주택의 기본적인 시설을 다 갖춘 이동식 가옥이라고 할 수 있다)이 있다. 이런 캐라반만 있으면 안전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 받고 자연 속 어디로든 시설이 갖추어진 곳이라면 찾아갈 수 있다.

    즉 캠핑카와 규정에 의한 캠핑장이 많이 보급되면 활동적인 젊은 층 외에도 노년층,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자동차 캠핑장은

    규정에 맞게 캠핑 및 캐라바닝을 할 수 있도록 갖춰 놓은 공간이다.

    특히 자동차를 이용해서 캠핑활동을 하는 자동차 캠핑장은 사이트까지 차량을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기본적인 시설이 되어 있다.

    예를들면 기본적인 캠핑 사이트 시설, 세탁실, 화장실, 관리동, 매점과 같은 하드웨어와 시설관리, 서비스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가 일정 수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용객이 쾌적한 자연을 만끽하면서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엄연한 '자연속의 야외형 호텔'이기 때문이다.

대회명 2015년 83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 완주대회
기간 2015년 7월 31일 ~ 8월 9일(10일간)
대회 장소 전라북도 완주 고산무궁화오토캠핑장∙ 고산자연휴양림고산자연휴양림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휴양림로 89)
주최 세계캠핑캐라바닝연맹(FICC)
주관 사)2015년 83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 완주대회 조직위원회
사)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KCCF), 완주군, 전라북도
후원 예정단체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하나금융그룹, 하이트 진로 외 다수